본문 바로가기
먹고사는이야기

[건강식단일기] 식습관 고치기 /쌀소면

by 호멩 2022. 7. 7.

 

소화불량이 심해져서 식단 조절을 한지 한달 정도 되어간다.

식도염에 위염에 소화불량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는 내 위장 ㅠㅠ

 

1. 밀가루 줄이기

  - 글루텐이 소화를 방해한다.

    자타공인 빵순이 면쟁이로써 밀가루 줄이기는 가장 큰 산이다.

    글루텐이 무엇이냐면  곡식안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다. 

    단백질은 기본적으로 위에 부담을 준다. 분해 되는데 위산이 많이 필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즉, 밀가루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밀가루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는것이다.

 

라면을 즐겨 먹었는데 식도염에 가장 나쁜게 라면이라고 해서 끊었다.

그래도 면을 포기할 수는 없어서 국수라도 먹을까 하고 슈퍼의 매대를 살펴 보다가 쌀 소면이라는걸 찾게 되었다.

 

 

슈퍼보다 쿠팡이 저렴해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한 쌀 소면.

8인분도 있고, 4인분짜리도 있다. 

https://link.coupang.com/a/rYFud

 

샘표 쌀 소면

COUPANG

www.coupang.com

 

 

멸치육수만 내서 애호박을 넣어 만든 잔치국수

처음 만들어본 잔치국수 였는데 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다. 무슨 맛인지 아무 맛이 안났다...ㅋㅋ

양념장을 만들어서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쌀로 만들었다지만 많이 먹긴 무서워서 조금만 먹어봤는데, 대체품이어도 기분은 좋았다.

 

최근에는 오이를 즐겨 먹고 있는데 간장 참기름 마늘 양념장에 함께 버무려서 비빔 간장국수로 먹어봤다.

오히려 이전에 실패한 잔치국수보다 맛이 좋았다. 

채칼로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 하는게 좀 힘들었는데, 다른 방법이 없는가 고민해봐야겠다. (손 다 나갈뻔..)

 

 

직접 먹어본 결과 일반 소면 보다는 씹는 질감이 있다. 처음에는 덜 익힌건가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고 원래 질감인것 같았다.밀가루보다는 퍼지거나 그런게 없는것도 특징이었다.씹는 질감이 있다보니 좀 더 꼭꼭 오래 씹게 되는 효과가 있었다.

모양이 달라서인지 쌀국수와는 또 질감이 다르다는게 신기했다.

다음엔 (베트남)쌀국수와 쌀 소면의 영양 성분표도 한 번 비교해 봐야겠다.

 

 

 

쿠팡 추천인 코드 

ID: AF7867063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