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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다움 폭풍수압 상승 샤워기 + 샤워호스 2m 세트 샤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물줄기가 약해지더니 샤워기 헤드가 부러졌다. 빠진것도 아니고 저렇게 삭아서 끊어졌다. 다이소에서 사서 3년 썼으니 잘 썼다고 할 수 있으려나. 근데 샤워기헤드, 호스를 이렇게 오래 쓰면 안된다고 하던데 몰랐다. 다들 그렇게 자주 교체하면서 사는가? 본가에 있을땐 한번도 교체해본적이 없는데...아무튼 평소엔 쓰지 않는 해바라기 수전으로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부랴부랴 검색을 했다. 필터샤워기가 유행인지 검색결과는 대부분 필터가 내장된 샤워기들이 상위에 노출되고 있었다. 샤워기 교체가 어려우니 필터만 교체하라는 심산인것 같다. 나도 이번 기회에 필터가 포함된것으로 사볼까 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어떤분의 후기를 보고 생각을 바꿨다. 샤워기 헤드를 머리와 몸통으로 나뉜다고 할때, 몸.. 2022. 7. 23.
[건강식단일기] 식습관 고치기 /쌀소면 소화불량이 심해져서 식단 조절을 한지 한달 정도 되어간다. 식도염에 위염에 소화불량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는 내 위장 ㅠㅠ 1. 밀가루 줄이기 - 글루텐이 소화를 방해한다. 자타공인 빵순이 면쟁이로써 밀가루 줄이기는 가장 큰 산이다. 글루텐이 무엇이냐면 곡식안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다. 단백질은 기본적으로 위에 부담을 준다. 분해 되는데 위산이 많이 필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즉, 밀가루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밀가루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는것이다. 라면을 즐겨 먹었는데 식도염에 가장 나쁜게 라면이라고 해서 끊었다. 그래도 면을 포기할 수는 없어서 국수라도 먹을까 하고 슈퍼의 매대를 살펴 보다가 쌀 소면이라는걸 찾게 되었다. 슈퍼보다 쿠팡이 저렴해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 2022. 7. 7.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 일지 아이패드용으로 쓰고 있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고장이 나서 새로운 키보드 장만을 위해 쇼핑중이다. 요즘은 참 키보드가 다양하다. 일을 할 때도 회사에서 세팅해주는 pc의 키보드를 쓰는 대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구매를 하는일이 많아 보인다. 나도 컴퓨터로 일 하는 사람이지만, 굳이 키보드를 몇 십만원씩 주고 사야하나? 하는 입장이고, 키보드부심 있는 사람들 보면 그저 개인 취향을 너무... 유별나게(...) 당연한것 처럼 말하는것도 싫다. 예를 들면 '하루종일 내가 일하면서 쓰는건데 이 정도 투자는 당연한거 아니에요?? 좋은 키보드로 치면 타격감도 아예 다르고 손목도 안아프다구요!! ' 이런식.. 자기가 좋으면 쓰면 되지 안 쓰는 사람은 자기한테 투자 안하는 사람으로 몰고 가거나, 키보드 커스텀 하는 사람들 .. 2022. 3. 12.
카페 해운대 1994 - 메이플 크로플/ 시나몬 크로플 카페 해운대 1994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20 라뮤에뜨 1층 122호 0507-1346-1994 해운대 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카페 해운대 1994 크로플 맛집이라 종종 이용한다. 크리스마스는 시즌이 지났어도 크리스마스 장식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메뉴별로 접시위에 진열되어있고, 실제 판매용은 왼쪽 철망위에서 잘 식혀지고 있다. 깔끔하게 쇼케이스 안에 보관되고 있어서 위생상으로도 참 안심되는 점이다. 플레인, 메이플, 시나몬, 초코, 헤이즐넛, 크랜베리, 치즈, 아몬드 등 토핑 종류가 제법 다양하다. 토핑과 시럽을 뿌리기 전의 기본 플레인 크로플 상태. 반죽이 적당히 잘 부풀어서 맛있게 구워졌다. 나는 거의 플레인을 사먹었는데 오늘은 메이플과 시나몬을 포장했다. 매장 내부 테이블 배.. 2022. 2. 18.
드디어 가본 김유순 대구 뽈찜 대연역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김유순 대구 뽈찜 오래된 맛집으로 찜해두기만 하고 이제야 가보았다. 저녁시간 되기 전에 방문했다. 혹시나 웨이팅 같은게 있을까 봐 걱정+무서움 자리는 1층 2층 모두 좌식형태고, 오래된 맛집에서 많이 보이는 묵직한 나무 테이블이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밑반찬이 나온다. 뽈찜에 밑반찬이 이렇게 많이 나온다고? 하면서 의아했는데 반찬이 하나같이 다 맛있다. 일단 시래기 된장국이 슴슴하게 시원하고 간도 잘 맞다. 미역줄기는 내가 좋아하는 거고.. 다시마도 깨끗하게 손질되어있고 어묵은 허여멀게서 이게 뭐야 했는데 왜 맛있지 하면서 다 먹었다... 맛있게 생긴 무 생채가 의외로 물러서 그저 그랬다. 하지만 남기진 않았다. 찜 요리라서 주문하고 체감상 15분 20분 정도는 소요된.. 2022. 2. 17.
엘지에너지 솔루션 (엘지엔솔) 공모주 청약 후기 2022 상반기 아마 가장 인기 있는 공모주로 기억될 엘지에너지 솔루션(엘지엔솔) 청약 후기를 늦었지만 남겨본다. 내가 두번째로 도전해본 엘지엔솔. 있는돈 없는돈 땡겨서까지 넣어야 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공모주니까 치킨이나 사먹자 하는 생각으로 기본 수량 10개 수량 금액으로 신청. 치열한 눈치싸움에서 1개를 얻어냈고 상장 첫날 오전 50만원에 바로 매도했다. 공식적으로 따상은 아닌 셈이지만 59만원까지 찍은거 보면 거의 따상 언저리쯤 간셈아닌가...? (안쳐주나요?) 59만원까지 찍었다는 사실을 나는 매도 시점에서야 뒤늦게 알았다. 이렇게 큰 단위 금액(?)의 공모주는 처음이었는데 나름 기준을 세우고 매도하기로 했다. 1. 상장 첫날 오전에 매도한다. 2. 50만원선에서 매도한다. 3. 매도후에는 주가를..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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